CF 벤치마크스가 2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투자 자문사가 헤지펀드를 제치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최대 보유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보고서는 투자 자문사가 내년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의 50% 이상을 보유할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45.3%는 헤지펀드 운용사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 자문사의 보유 비율은 28%에 이른다. CF 벤치마크스는 미국의 88조 달러 규모 자산관리 산업이 디지털 자산 ETF를 수용함에 따라 투자 자문사의 할당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2024년에는 기록적인 400억 달러의 순유입 규모를 초과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더리움 경우 이미 투자 자문사 주도의 ETF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그 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 토큰화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주요 수혜자가 될 전망이며, 경쟁 블록체인인 솔라나도 규제 명확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03: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