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표들이 가격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AMB 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주요 지표들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스톡투플로우 비율이 2.19에서 24.67로 급등한 것이다. 이는 대형 보유자들의 축적 증가가 이더리움의 희소성을 강화하며,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로 이어져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MVRV Z 스코어가 0.745로 하락하며 이더리움이 현재 저평가 상태에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에게 좋은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고래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활동도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비트멕스 선물 시장에서의 베이시스 비율이 ‘마이너스’ 0.22에서 0.07로 급등했다. 이 비율의 플러스 전환은 트레이더들이 가격 반등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재 뉴욕 시간 23일 오후 2시 20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3336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97% 상승했다.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6일의 4891.70 달러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04: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