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주주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매입을 위한 자본 조달을 간소화하고, 이사 보상을 회사의 비트코인 중심 전략과 일치시키기 위한 주요 제안에 대해 투표할 특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해당 내용을 엑스(구 트위터)에 공유했다.
주요 제안은 다음과 같다.
1. 향후 자본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허가된 클래스A(Class A) 주식을 3억 3000만 주에서 103억 3천만 주로 늘린다. 이는 기존 규모의 31.3배에 달한다.
2. 자금조달 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승인 우선주를 500만 주에서 10억 500만 주로 늘립니다.
3. 이사회에 합류하는 신규 이사에게 자동 주식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주식 인센티브 계획을 개정한다.
JUST IN: MicroStrategy announces a Special Meeting for shareholders to vote on key proposals designed to accelerate the 21/21 Plan, streamline capital raising, and align director compensation with the company’s Bitcoin-focused strategy.
Key proposals include:
1. Increasing… pic.twitter.com/fFrEdo6A1N— Bitcoin News (@BitcoinNewsCom) December 23, 2024
비트코인뉴스닷컴은 구체적인 주총 일정은 보도하지 않았다. 주총에서 주식 발행확대가 승인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은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BTC 가격 상승에 근거한 주삭 상승으로 추가로 주식발행을 해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44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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