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적 신호들은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30일 동안 스텔라는 29% 하락하며 2021년 이후 최고점에서 크게 떨어졌다. 12월 20일 발생한 데드 크로스(death cross)와 함께 매도 압력이 증가했으나, 거래량 증가로 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신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텔라의 디렉셔널 무브먼트 인덱스(DMI)는 하락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DX 지표는 강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현재 D+는 13.2, D-는 21.5로 하락 추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ADX가 25를 넘어선 것은 하락 추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는 0.19로 급등하며 기관의 매수세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CMF의 급등은 매수세가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 심리가 개선되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XLM의 즉각적인 지지선은 0.31달러, 저항선은 0.40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한국 시간 24일 오전 11시 XLM은 0.3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향후 스텔라의 움직임은 지지선 방어와 매수세 지속 여부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1: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