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은 사용자 품질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이다. 기존에는 거래량, 토큰 가격 등 외형적인 지표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온체인 활동의 질적 평가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코인데스크는 단일 행동보다는 사용자 활동을 다각도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체인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려면 △거래 활동 △토큰 축적 △디파이(DeFi) 참여 △NFT 활동 △거버넌스 참여 등 다섯 가지 주요 범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하고 조작이 어려운 결과를 제공한다.
2024년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사용자 활동 양상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솔라나는 높은 품질의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참여도가 감소했다. 이더리움은 주요 ETF 출시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참여 지표가 낮았다. 엑셀라는 다양한 온체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5년에는 각 네트워크별 과제와 기회가 주목된다. 솔라나는 다양한 온체인 활동을 유도해야 하며, 엑셀라는 생태계 확장과 사용자 품질 유지가 중요하다. 이더리움은 레이어2(L2) 생태계로 사용자 활동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성공하는 블록체인은 사용자 품질을 다차원적으로 측정하는 곳이 될 것이다. 이는 블록체인 산업이 과장된 기대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전략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7:2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