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펠릭스 울로아 부통령은 자국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경제 혁신과 금융 자유의 상징으로 내세웠다. 그는 최근 중국 장옌후이 대사와의 회담에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5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울로아 부통령은 이 정책이 국가 발전과 혁신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국가사무소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안주하지 않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실현해 국민을 위한 변화를 만들었다”고 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했다. 당시에는 이 정책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해 10만 달러에 도달하면서 성공적인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하락에도 엘살바도르는 여전히 비트코인 투자에서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울로아 부통령은 이러한 성공이 국가 경제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5일, 00: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