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가 주간 차트에서 스로우백 패턴을 형성하며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번 주 7% 이상 상승해 194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3월과 7월 고점을 연결하는 추세선에서 반등한 결과다. 해당 추세선은 과거 저항선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지지선으로 전환됐다.
솔라나는 11월 초 장기 하락 채널을 돌파하며 강세 신호를 확인했다. 이후 가격은 260 달러를 넘어섰으나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돌파 지점으로 되돌아갔다. 이는 기술 분석에서 ‘강세 스로우백 패턴’으로 불린다. 커크패트릭 2세와 줄리 R. 달퀴스트는 “이 패턴은 상승 추세에 참여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초기 돌파를 놓친 트레이더들이 이번 솔라나 사례처럼 성공적인 스로우백을 통해 시장 진입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진입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다고 간주된다. 솔라나가 계속 상승한다면 초기 돌파 이후 이익을 실현했던 트레이더들도 다시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솔라나의 가격이 다시 채널 안으로 되돌아가면 이번 패턴은 무효화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5일, 00:2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