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엔젤 투자자로 평가받는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 전략에 우려를 표명했다. 칼라카니스는 이 기업의 공격적인 매수 방식이 시장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통주 발행 한도를 100억 주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론적으로는 현재 비트코인 시세로 모든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반박하며 농담 섞인 의견을 밝혔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43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단일 기업으로 최대 규모다. 이로 인해 이들의 매수 전략이 시장에서 집중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칼라카니스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행보가 비트코인의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5일, 07:0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