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X(구 트위터)에 “비트코인 사이클 최고점은 아직 멀었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약세장을 예측하는 사람들은 지난 2년 동안 BTC가 강세장을 유지해 왔다는 온체인 데이터를 무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대표에 따르면 암호화폐 고래들이 상위 암호화폐 자산을 대량으로 축적하는 것은 뉴스 가치가 있는 이벤트에서 일상적인 이벤트로 바뀌었다. 이는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그는 “고래가 비트코인을 축적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일상적인 수다가 될 정도로 흔해졌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고래가 사들였다는 소식은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오늘날 고래는 더 이상 속보가 아니라 예상되는 일상적인 정보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The narrative of whale accumulation on #Bitcoin has become so common that it’s now daily chatter.
Just 2–3 years ago, news of whales accumulating would send shockwaves through the market. Today, it’s no longer breaking news—it’s just expected, routine information.
This shift… pic.twitter.com/7zftwtZh8S
— Ki Young Ju (@ki_young_ju) December 26, 2024
그는 현재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일주동안 70억 달러가 시장에 진입하는 등 강세장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래가 축적했다는 소식에 더 이상 사람들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대표는 “하지만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거품에 들어가면 모든 애널리스트들은 사이클의 상단에 대해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고 급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버블이 아니다. 조정이 일어날 수 있지만 상승 사이클이 지속되는 동안 30% 이상 하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러한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조정 후 가격이 3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비트코인 사이클의 정점은 아직 멀게 보인다. 약세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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