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8만 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인 악셀 키바르가 경고했다.
2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키바르는 12만 명에 달하는 엑스 팔로워들에게 “일봉 차트를 보면 머리(head)와 어깨(shoulder) 패턴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고 주장했다. 이 패턴은 상승세 붕괴의 고전적인 특징이다.
그는 “이러한 시나리오가 실현될 경우 비트코인은 8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분석회사 산티멘트는 “크리스마스 이후 시장 전반의 하락세가 끝난 후, 암호화폐 시장은 고래들이 스테이블코인을 거래소로 이동시키는 반전의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산티먼트는 “거래소에 스테이블코인 예치가 늘어난다는 것은 강세 신호” 라며 “대형 투자자들이 지금 당장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 없더라도, 이는 2024년이 마지막 며칠을 보내면서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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