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스 프로토콜(VIRTUAL)이 IP 기반 AI 에이전트를 공동 소유 자산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AI 기술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며, 개발자와 데이터셋 기여자에 대한 보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버츄얼스 프로토콜의 SDK와 Interference API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이 개발 스택은 G.A.M.E(Generative Autonomous Multimodal Entities)로 불리며, 주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생성된 AI 에이전트는 로블록스(Roblox), 틱톡(TikTok), AI 기반 채팅 앱(AI Waifu), 텔레그램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수익을 창출한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은 AI 에이전트의 공동 소유자들에게 분배된다.
버츄얼스 프로토콜의 비전은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이고, 비전문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또한, AI 개발자와 데이터셋 기여자가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정한 생태계를 지향한다. 버츄얼스 프로토콜은 최근 블록체인 및 AI 업계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미디어는 버츄얼스 프로토콜의 공동 창립자인 잰슨 텅(Jansen Teng)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프로토콜의 전략과 미래 비전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잰슨 텅은 “버츄얼스 프로토콜은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생성과 공동 소유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이다”라고 설명하며,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버츄얼스 프로토콜의 토크노믹스는 에이전트 토큰을 통해 소유자들이 그 에이전트의 수익 지갑 활용 방향과 업그레이드 방향을 결정하도록 한다. 잰슨 텅은 “생태계가 커질수록 많은 가치와 효용이 발생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버츄얼스 프로토콜은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목표를 갖고,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동등한 사회적 레벨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사회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8일, 16: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