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의 창립자이자 CEO인 주기영은 미국이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 표준을 채택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28일(현지시간) X에서 주기영 대표는 1990년대 후반 금본위제 논란을 예로 들며, 경제적 위기가 있어야 이런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0년대 말, 금 투자 지지자들은 미국 달러를 금본위제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세계 경제 주도권을 위협받던 시점에서 부각되었다. 주대표는 현재 비트코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대표는 전략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것에 지지하면서도, 실제로 이를 실현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시장은 미국의 우월성을 확신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표준 도입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선거 공약도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9일, 05:5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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