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시바이누(SHIB) 생태계가 체인링크(LINK) 기술 통합을 강화하며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2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이번에는 SHIB: 메타버스가 체인링크의 CCIP(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를 도입하며 더 연결된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SHIB: 메타버스, 체인링크 CCIP 통해 크로스체인 거래 지원
이달 초, 시바이누의 레이어2 블록체인인 시바리움(Shibarium)은 체인링크와 협력해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과 고급 데이터 솔루션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SHIB 생태계는 다중 체인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으며,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더 접근성이 높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체인링크의 CCIP와 크로스체인 토큰(CCT) 표준을 활용해, 시바이누의 네이티브 자산인 SHIB, LEASH, BONE은 현재 12개의 블록체인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다.
이제 이러한 기술은 SHIB: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확장됐다. 메타버스 내에서 사용자는 이더리움(ETH)과 시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ETH나 SHIB로 가상 토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거래를 간소화하고, 가상 생태계에 대한 더 넓은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시바이누,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참여를 재정의하다
SHIB: 메타버스는 △맞춤형 아바타 △가상 토지 소유 △상호작용 경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참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사용자들은 창의성을 발휘하고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며 몰입형 환경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시바리움 기반의 이 프로젝트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연결하며, 커뮤니티 상호작용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진화하는 시바이누, TREAT 토큰 공개 예정
시바이누는 밈 코인에서 시작해 시바리움, SHIB: 메타버스, 그리고 게임 프로젝트인 시바 이터너티(Shiba Eternity)까지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생태계로 진화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려는 시바이누의 혁신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시바이누는 새로운 생태계 토큰인 TREAT의 공개를 준비 중이다. 이 토큰은 거버넌스, 보상, 투표 권한을 통해 사용자를 강화하며, 생태계의 다음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바이누의 리드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메타버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고 나니, 이제는 TREAT와 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이야기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시바이누의 혁신적 도전은 앞으로도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며 주목받을 전망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