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택스(Stack, STX)는 비트코인의 보안 예산 100%를 활용하고, 새로운 비트코인 자산인 sBTC를 도입하며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전을 현실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스택스는 2024년 생태계 리캡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 sBTC 메인넷 출시: 프로그래머블 비트코인의 시작
스택스의 sBTC가 메인넷에서 활성화됐다. 출시 후 단 4일 만에 초기 1000 BTC 한도가 달성되며 강력한 수요를 입증했다. 향후 계획은 △비트코인 디파이(DeFi) 활용 사례 확대 △BTC에서 L2로의 전환 사용자 경험 개선 △내년 초 BTC 한도 상향 조정 등이 포함된다.
# sBTC 생태계 확장: 비트코인 디파이의 중심으로
sBTC는 다양한 비트코인 지갑과 디파이 프로토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활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대출 및 차입: 제스트(Zest), 그래나이트(Granite, 곧 출시)
△DEX 및 AMM: 알렉스(ALEX), 비트플로우(Bitflow), 벨라(Velar)
△지갑: 레더(Leather), 엑스버스(Xverse)
# 전략적 파트너십과 지원 확대
스택스 커뮤니티는 sBTC를 최적의 비트코인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주요 파트너는 △보안 플랫폼 이뮤니파이(Immunefi) △비트코인 ATM 네트워크 코인플립(Coinflip) △비트코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비트코인 프론티어 펀드(Bitcoin Frontier Fund) △MPC 지갑 포르드파이(FordeFi) △암호화폐 여행 예약 플랫폼 트라발라(Travala) 등이다.
또한, 비트고(BitGo), 킬른(Kiln), 피그먼트(Figment)와 같은 주요 기관들이 스택스 네트워크의 서명자로 참여하며 채택을 이끌고 있다.
스택스 개발자들은 sBTC를 솔라나(Solana), 아프토스(Aptos), 악셀라 브리지(Axelar Bridge) 등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통합하고 있다.
# 나카모토 릴리스: 빠르고 안전한 트랜잭션
나카모토 릴리스를 통해 비트코인의 보안 예산 100%를 L2 트랜잭션에 활용해 비트코인만큼 확정적이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 단순 토큰 전송은 거의 즉시 완료되며, 디파이 거래는 최적화 작업을 통해 더욱 빨라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