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저스틴 베넷이 비트코인의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테더(USDT) 시장 점유율이 특정 범위에 도달하면 비트코인이 8만5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베넷은 X(구 트위터)에서 “테더 점유율이 4.7-5% 구간에 도달할 때, 비트코인이 8만5000 달러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테더 점유율은 테더의 시가총액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 심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그는 테더 점유율이 목표 범위에 도달하기 전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바닥이 형성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며, “현재 테더 점유율은 4.29%를 넘겼고, 주간 차트가 상승세를 지속하면 4.7-5% 범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베넷은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회복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31일, 04:3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