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억만장자이자 중국 최대 장외거래(OTC) 트레이더 가운데 하나인 자오 동(Zhao Dong)이 비트코인 약세장은 끝나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크립토글로브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오 동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5개월 고점까지 랠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금년 10월까지 4000 ~ 6000달러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내년에 있을 반감기 이벤트 이전에 1만달러까지 적당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그 이후 6000 ~ 7000달러 사이 어딘가로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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