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암호화폐 시장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솔라나(SOL) ETF 출시에 대한 기대, 암호화폐 사기의 증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이라는 세 가지 주요 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미국 내 솔라나(SOL) ETF 상장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반에크(VanEck),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 주요 자산관리사들이 솔라나 ETF 승인을 위해 경쟁 중이다. 솔라나는 시가총액이 이더리움(ETH)에 비해 낮지만, 큰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다. 난센(Nansen)의 CEO는 “솔라나 ETF는 2025년 시장의 대세 상승을 이끌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암호화폐 해킹 피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23억 달러에 달했다. 사이버스(Cyvers)는 투자자들에게 ‘APP 사기’와 ‘돼지 도살 사기’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기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고도화된 탐지 시스템과 엄격한 규제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I 기반 암호화폐 거래는 다음 시장 트렌드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바나르 블록체인(Vanar Blockchain)의 공동 창립자는 “AI가 시장 통찰을 제공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래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1일, 05:2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