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비인크립토가 1일(현지시간) 25년 유망한 암호화폐 에어드롭을 소개했다. 2024년 하이퍼리퀴드(HYPE)와 같은 프로젝트가 에어드롭으로 큰 보상을 제공한 경험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연구자 카렌Z(KarenZ)가 발표한 에어드롭 프로젝트들은 △거대 블록체인 △신흥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펌프닷펀(Pump.fun):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신흥 강자
펌프닷펀은 혁신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총 수익이 1억 달러를 초과할 정도로 성장해 주목받았다. 공동 설립자인 사피지주(Sapijiju)는 X 스페이스 방송에서 향후 에어드롭 계획을 암시했다.
에어드롭 참여 전략으로는 Pump.fun Advanced라는 거래 터미널 이용과 30일간 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사피지주는 “우리의 에어드롭이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팬텀(Phantom): 멀티체인 월렛의 선두주자
솔라나(Solana) 기반 월렛으로 시작한 팬텀(Phantom)은 멀티체인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패러다임(Paradigm)과 a16z로부터 1억 18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팬텀 에어드롭에 참여하려면 월렛을 활용한 거래와 자산 교환이 필요하다.
이클립스(Eclipse): 생태계 통합의 선구자
이클립스는 2024년 말 메인넷 출시와 함께 폴리마켓(Polymarket), 엔소파이(EnsoFi), 오르카(Orca) 등의 프로젝트를 통합했다. 에어드롭 전략으로는 이클립스 브리지를 활용한 자산 전송 및 유동성 공급이 포함된다.
모프(Morph): NFT 기반 미스터리 박스
모프는 2024년 10월 출시 후 미스터리 박스 NFT 에어드롭 캠페인을 통해 DeFi 및 NF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가자는 박스를 획득하고 보유해야 하며, 크로스체인 활동에 모프 브리지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베라체인(Berachain): 유동성 모델 혁신
베라체인은 세 가지 토큰 모델과 유동성 증명 합의를 기반으로 1억 4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에어드롭 참가자는 테스트넷 활동과 생태계 dApp 탐색이 필요하다.
앱스트랙트(Abstract), 스토리프로토콜(Story Protocol), 모나드(Monad), 닐리온(Nillion) 등도 포함
앱스트랙트: ZK 증명을 활용해 확장성 제공. 얼리 버드 배지 획득과 NFT 보유 필요.
스토리프로토콜: IP 중심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창의적 커뮤니티 참여 강조.
모나드: EVM 호환 혁신 프로젝트로 디스코드 참여와 NFT 보유 필수.
닐리온: 데이터 암호화 컴퓨팅 초점. 검증 노드 및 블라인드 계산 스테이킹 참여 필요.
바빌론(Babylon), 잉크(Ink), 순(SOON), 솔레이어(Solayer)와 같은 기타 프로젝트도 2025년 주목할 에어드롭 목록에 올랐다.
투자자들은 각 프로젝트의 생태계와 참여 전략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러나 각자 충분한 연구를 병행하는 것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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