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의 사이먼 게로비치 CEO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을 추진할 경우, 이를 계기로 전 세계적인 비트코인 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게로비치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10만 달러 파티에서 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게로비치는 비트코인이 점차 정부와 기업의 핵심 논의 주제가 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선언할 경우 많은 나라가 이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본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 정책을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게로비치는 또한 비트코인이 아시아 및 개발도상국에서 국가 화폐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을 선언한 후, 다른 나라들도 자신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2일, 09: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