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0대 기업 집단 수장 중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2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022년에만 23만1921건의 포스팅을 기록해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이재용 회장은 10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20만 건대의 포스팅 수를 보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만4478건의 포스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22.1% 증가한 수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9만2485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5% 감소했다.
지난해 10대 그룹 총수 전체 정보량은 71만4989건으로 전년보다 8.3% 늘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외 환경 악화와 여러 이슈로 총수들이 적극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2일, 14: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