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에 디지털자산 시장을 자본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토큰증권 법제화 △디지털자산 ETF 등 관련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2024년 동안 디지털자산 시장으로의 투자자금 이탈로 국내 자본시장이 불안정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기회를 제도권 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복수거래소 체제 출범에 따른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금융투자회사들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디지털자산 시장이 우리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금융 인프라 혁신에 주력하고, 복수거래소 체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와 투자자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2일, 15:2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