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m3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비트럼에서 피크(peaq)로 생태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iGam3는 자체 토큰 공급량의 50%를 피크로 이전할 계획이다.

iGam3는 전용 엣지 디바이스 및 타사 하드웨어를 통해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구동한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산업은 인간 개입을 최소화하는 에이전트 발전으로 새로운 문을 열었다. iGam3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기 위해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의사 결정, 온디바이스 학습, IoT 및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iGam3의 기술은 동남아시아 및 호주의 레스토랑 체인 ‘테이스트 아시아’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음식의 품질 기준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고객의 손짓을 감지해 서비스 응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크 생태계 합류를 통해 iGam3는 스마트 계약을 피크 네트워크에 배포해 디바이스 연결성, 데이터 흐름, 보상 분배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피크의 신원 인증 시스템(peaqID)을 활용해 안전한 디바이스 인증 및 신뢰 기반 상호작용을 구현할 계획도 있다.

iGam3의 최고기술책임자(CTO) oxGP는 “피크 생태계 합류는 인공지능 인프라를 민주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누구나 컴퓨팅 파워를 기여하고 인공지능 혁명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피크의 공동창업자인 레너드 돌뢰히터는 “탈중앙화 네트워크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첨단 기술의 원동력”이라며, “iGam3는 이러한 혁신을 주도하며 머신 이코노미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2일, 16: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