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스 창립자인 무닙 알리(Muneeb Ali)는 비트코인이 이더리움보다 레이어 2 솔루션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은 기본 레이어에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지만, 비트코인은 확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프라하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그는 비트코인 관련 오해와 그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무닙 알리와 코어DAO의 브렌든 세도는 M그룹의 케빈 맥그래스가 주최한 토론에서 비트코인이 낡은 플랫폼이라 활용성이 제한적이라는 인식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레이어 2 솔루션과 사이드체인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이런 오해가 해소되고 있다고 했다. 세도는 비트코인이 단순히 가치 저장 수단에 그치지 않으며, 다양한 금융 활동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주장했다.
무닙 알리는 이더리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도는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 연구가 비트코인 생태계에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도입하면 이는 글로벌 채택 속도를 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3일, 10:2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