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25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비트와이즈 리서치의 라이언 라스무센 CEO가 주요 암호화폐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대담한 전망을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드니스에 따르면, 라스무센은 최근 게시물에서 △비트코인 20만 달러, 이더리움 7000 달러, 솔라나 750 달러의 가격 달성을 예측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2024년의 기록적 유입량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스무센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채택 속도가 빨라질 것이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029년까지 금의 18조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에 예상되는 주요 발전으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가 기록적인 자금 유입을 이끌어냄.
- 코인베이스(COIN)가 주가가 700달러를 돌파
- 최소 5개의 암호화폐 유니콘 기업이 상장.
- AI 기반 밈 토큰의 부상과 새로운 열풍.
-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한 국가 수가 두 배로 증가.
- 미국 401(k) 연금 플랜을 통해 암호화폐에 수십억 달러가 유입.
- 스테이블코인의 자산 운용 규모가 4000억 달러로 두 배 증가.
- 토큰화된 실물 자산의 가치가 600억 달러를 초과.
추가적인 예측으로 라스무센은 2029년 비트코인 가격이 1백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금을 뛰어넘는 대표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