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SOON)이 솔라나(Solana) 가상 머신(SVM) 기반 알파 메인넷과 $SOON 토큰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이번 메인넷 출시는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목표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쑨 메인넷은 사용자가 자산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브릿지 기능을 제공해 솔라나의 혁신적인 기술을 다양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확장하려는 비전을 강조한다.
쑨 프로젝트는 6개월 동안의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외부 벤처 지원 없이 주요 성과를 이뤄냈다. 쑨 메인넷은 이더리움을 정산 계층으로 사용하고 eigenDA로 데이터 가용성을 확보하는 독립형 SVM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와 함께 △디커플드 SVM △머클화 △수평적 확장의 기술을 통해 보안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쑨 팀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1억 개 이상의 활성 주소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SOON 토큰은 공정한 분배를 원칙으로 하는 토크노믹스를 적용했다. 초기 총 발행량 10억 개에 연간 3%의 인플레이션이 적용되며, 배분은 △커뮤니티 51% △생태계 펀드 25% △에어드랍 및 유동성 8% △재단/재무 6% △팀 및 초기 기여자 10%로 구성된다. $SOON 토큰은 네트워크 내 활동을 지원하며,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기능을 통해 생태계 개발 자원 배분 등 다양한 의사결정권을 제공한다.
쑨 팀은 메인넷 출시에 대해 “이번 메인넷 출시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여는 시발점”이라며 “쑨 생태계가 더 많은 참여자와 개발자를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쑨 프로젝트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3일, 21: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