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ETF에 9억 81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반등했다. 비트코인은 3일(현지시간) 9만 2000 달러대에서 9만 8000 달러대로 상승했다. 파사이드인베스터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X에 공유했다.
ETF 별로는 피델리티의 FBTC가 3억 57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고, 블랙록의 IBIT와 아크 인베스트의 ARKB가 각각 2억 5210만 달러와 2억 2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일 블랙록 비트코인 ETF에서 3억 3260만 달러가 유출된 후 하루 만에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또한, 이더리움 ETF에도 58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4일, 21: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