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창립자 겸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을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올해 1분기 내에 20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 자금은 대규모 비트코인 매집에 사용된다. 이번 계획은 ’21/21 계획’의 일환으로, 3년간 210억 달러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금 조달 방식은 부채, 전환 사채, 우선주를 포함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orm S-3을 제출해 공모를 등록할 계획이다. 공모 예치 주식 수와 공모 조건, 공모 가격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44만64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79억 달러에 상당한다.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수익률 47.8%, 연간 수익률 7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4일, 21:3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