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가 시장 붕괴를 경고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예측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비트코인이 17만 5천 달러에서 35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연방준비제도의 지속적인 화폐 발행을 주요 이유로 들며,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비트코인이 더 큰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붕괴를 예견하며 △금 △은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부의 축적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고정된 공급량과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서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ETF를 통한 간접 투자보다 직접 소유를 선호했다. 그는 블랙록의 래리 핑크가 시장을 조작해 비트코인 가격을 억제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중앙은행의 화폐 발행과 맞물려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요사키의 이러한 견해는 전통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와는 대조적이다. 그는 버핏과 멍거의 성공을 인정하면서도, 신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이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적 관점으로 이어진다고 언급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부의 보호 수단으로 제안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5일, 07: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