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Metaplanet)은 2025년까지 1만 BTC를 보유할 계획을 발표했다.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CEO는 이날 X에서 이를 공개하며 주주 가치 창출을 약속했다. 현재 메타플래닛은 1,76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1억 7242만 달러 상당이다.

회사는 2024년 5월부터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그해 12월에는 6000만 달러 상당의 620 BTC를 평균 가격 9만 6000달러에 인수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2024년에 2629% 급등했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구매를 위해 대출, 전환사채 및 자본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자금을 조달하고, 대규모 인수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다. 또한 일본에서 디지털 통화의 사용을 촉진하려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게로비치 CEO는 2024년이 변혁의 해였다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일본 비트코인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며, 주주 수익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메타플래닛은 주가와 시가 총액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일본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주식으로 자리매김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6일, 06:0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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