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솔브 프로토콜(SOLV)을 오는 17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솔브 프로토콜은 비트코인(BTC) 스테이킹 프로토콜로, 비트코인 중심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17일 19시, SOLV가 상장되며 SOLV/USDT, SOLV/BNB, SOLV/FDUSD, SOLV/TRY 거래 페어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앞서 자사의 토큰 출시 플랫폼인 ‘메가드롭(Megadrop)’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솔브 프로토콜을 선정했다.
New Year’s Resolution:
Solv more. https://t.co/PZeB1rkO3x
— Solv Protocol (@SolvProtocol) December 30, 2024
메가드롭 참여는 7일 9시부터 시작되며, 사용자는 BNB를 예치하거나 Web3 퀘스트를 통해 참여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바이낸스는 해당 토큰이 초기 상장 토큰(seed)으로 분류돼 다른 토큰보다 높은 변동성 리스크를 가질 수 있으며 투자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2024년은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 시발점, 솔브(SOLV) 등 BTC-Fi로 생태계 확장 기대” – 메멘토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