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시바이누(SHIB) 커뮤니티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TREAT 토큰의 공식 출시일이 1월 14로 확정됐다.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시바이누 마케팅 리더 루시(Lucie)는 6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플랫폼 X를 통해 발표했다.
시바이누의 리드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이전에 TREAT의 1월 출시를 암시했다. 쿠사마는 또한 TREAT 토큰과 관련된 잠재적인 사기에 대해 커뮤니티에 경고하며, 시바이누 생태계 팀만이 공식 출시에 관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시로 플랫폼 내 탈중앙화와 거버넌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TREAT 토큰 관련 허위 정보 해명
쿠사마는 소셜 미디어에 퍼진 루머를 해명하며 TREAT 토큰의 스텔스 출시 소문을 부인했다. 일부에서는 이 토큰이 2023년 1월 14일에 몰래 출시되어 약 2년 동안 유통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쿠사마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Shiba Inu 팀이 아직 토큰을 출시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와 관련된 허위 소문은 현재 시바스왑에서 유통 중인 가짜 TREAT 토큰으로 이어진다. 이 가짜 토큰은 “0xFBD…146B”로 시작하는 잘못된 계약 주소를 이용해 홍보 되었으며, $0.001549의 가격과 311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쿠사마는 커뮤니티에 이 가짜 자산 구매를 강력히 경고하며, 해당 토큰이 시바이누의 공식 생태계와는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새로운 TREAT 토큰은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하며 SHIB 보유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시바이누 생태계의 미래를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큰 활용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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