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일부 후퇴하며 조정을 보이고 있다. 6일 현재 비트코인은 9만9000달러 대로 밀렸으며, 주요 코인들도 추가 상승을 멈추며 자리를 다지고 있다.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선물과 비트코인 옵션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이 다가오면서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뉴욕 증시 개장 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로 자금이 순유입되며 암호화폐 시장의 활기가 예상된다.
JP모건은 비트코인과 금의 사상 최고가 경신을 초래한 시장의 힘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5200억 달러로 24시간 대비 1.09%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17% 상승한 9만903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632달러로 0.35% 올랐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6일, 22:3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