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최근 상승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로 대규모 솔라나 토큰 유입이 이루어졌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중앙화 거래소들로 2억2721만 달러의 솔라나 토큰이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해 3월 셋째 주 이후 최대 규모 순유입이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대규모 유입이 솔라나의 긍정적인 기술 전망을 흐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3월, 거래소로 3억 달러 이상의 솔라나가 순유입된 후, 솔라나 가격은 단기간 고점을 찍고 7개월 이상 약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거래소로의 대규모 암호화폐 이동은 보유자들이 매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주 거래소로의 대규모 유입은 솔라나가 최근 260 달러 고점을 재시험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솔라나 옵션 상품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트레이더들이 상승 가능성에 베팅하기보다는 콜옵션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시간 6일 오전 10시 21분 코인마켓캡에서 솔라나는 221 달러로 하루 전보다 4.17%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7일, 00:2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