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가 5년 뒤에는 모바일폰과 신용카드 등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점심 식사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트코이니스트는 12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5년 후 예상되는 점심 식사비 결제 방법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암호화폐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약 2만6000명이 참여한 IMF 온라인 투표 결과 56%는 암호화폐를 선택했고 모바일폰 결제가 28%로 그 뒤를 이었다. 은행 카드와 현금으로 점심 식사비를 결제하겠다는 응답은 각기 9%와 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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