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소닉SVM(SONIC)의 신규 거래 지원을 예고하며 관련 세부 사항을 7일 발표했다. 소닉SVM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온체인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소닉SVM의 입출금은 1월 7일 20시부터 시작되며, 거래 지원은 유동성 확보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거래 지원 시점 1시간 전에 관련 세부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입출금은 소닉SVM이 지원하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거래 제한 및 주의사항 안내
업비트는 안정적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초기 거래 제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거래 지원 후 약 5분간 매수 주문 제한 △최저 매도가 제한 △거래 시작 후 1시간 동안 지정가 주문 외 주문 타입 제한 등이 포함된다. 최저 매도가 제한에 따른 기준 가격은 KRW 마켓 1,363원, BTC 마켓 0.00000957BTC, USDT 마켓 0.937 USDT 이다.
소닉SVM의 입출금 시에는 △본인 소유 확인이 완료된 개인지갑 사용 △트래블룰 검증 기준 준수 △출처가 불분명한 자산에 대한 자금 출처 소명 가능성 등의 유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입금 시 네트워크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반영이 불가하거나 반환 절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소닉SVM, 솔라나 게임 생태계 강화 목표
소닉SVM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솔라나 기반 롤업 네트워크다. 자체 개발한 하이퍼그리드(HyperGrid) 시스템을 통해 솔라나에서 게임 전용 롤업 구축을 지원한다.
소닉SVM의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백서 등을 통해 상세한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주의 당부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의 투자가 높은 변동성과 위험을 수반한다고 강조하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 특성과 관련 정보를 면밀히 검토하고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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