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가지수 선물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S&P 500은 0.55%, 나스닥은 1.24% 상승했으나 다우 지수는 0.06% 하락했다. 월요일 시장 상승세는 반도체 주식의 강세가 주요 동력이었다. 폭스콘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에지 웰스의 카메론 도슨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에는 화요일의 구인·이직 보고서, 수요일의 ADP 민간 고용 보고서, 금요일의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월요일 새로운 칩인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칩은 AI 프로세서의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는 엔비디아가 게이밍 시장에서 혁신을 이어가면서 AI와 데이터센터 기술로의 전환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다우존스 선물은 0.08% 상승, 나스닥 선물은 0.05% 하락, S&P500 선물은 0.05% 상승했다. 미 달러지수는 108.06으로 0.18% 하락,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645%, WTI 선물은 배럴당 74.15 달러로 0.80% 상승한 상태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7일, 21:1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