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743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4.41% 하락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추가 매수 이후 10만 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최고치 10만3000달러에 근접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7% 하락해 3500달러 아래로, XRP와 솔라나(SOL)는 각각 2.3달러와 21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변동성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자들 중 지난 하루 동안 13만 명 이상이 손실을 기록했고, 총 청산 규모는 3억 9000만 달러에 달했다. 투자자들은 조정 가능성과 향후 반등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8일, 02:2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