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BTC)이 이틀 연속 가격 하락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FUD)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1월 동안은 횡보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 반등 기대 여전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간 하락세를 보이며 10만2000달러에서 9만2000로 내려앉았다. 현재는 9만4000달러대를 회복했으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이전 사상 최고가(ATH)인 10만8268.45달러를 넘어 새로운 신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그 시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분석이 존재한다.
“2월부터 상승세 본격화”… 역사적 데이터 주목
#Bitcoin following the same playbook?
Sideways in Jan, Up only Feb????? pic.twitter.com/rAxbspeO2a
— Mags (@thescalpingpro) January 8, 2025
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분석가 맥스(Mags)는 역사적 데이터를 근거로 2월에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과거 상승장에서도 2월에만 유독 강력한 ‘상승세(up only)’가 나타났다는 점을 들어 이번 상승장에서도 동일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월 동안 주로 횡보하며 안정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다가 2월부터 폭발적인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분석가는 이번 상승장이 비트코인을 $125,00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자들에게 인내심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1월은 횡보장⋯2월부터 상승장 준비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단기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1월의 횡보세가 투자자들에게 추가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상승장 전환 시기를 대비하며, 2월부터 이어질 상승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역사적 흐름과 시장의 기대치가 일치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2월 이후의 시장 변화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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