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이오텍스(IoTeX)와 엘리자랩스(Eliza Labs)가 분산형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를 활용해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AI와 현실 세계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AI 에이전트가 현실 세계 데이터를 활용하고 물리적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Breaking: Eliza Labs (@ai16zdao @shawmakesmagic ) and IoTeX are joining forces to bring Physical AI Agents to life with DePIN networks!
???? DePIN Plugin integration with Eliza OS (????LIVE)
????The First DePIN-Aware AI Agent-@Bino_AI (????LIVE)
????️ Dev tools for building Sentient… pic.twitter.com/bEvK1EuA3b— IoTeX (@iotex_io) January 9, 2025
아이오텍스의 모듈형 DePIN 인프라와 엘리자랩스의 ElizaOS 통합을 통해 AI 에이전트는 동적 물리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AI는 정적인 도구에서 벗어나 적응형 엔티티로 발전하며, 스마트 시티와 IoT 기기 같은 다양한 현실 세계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협력의 주요 목표는 DePIN 기반 AI 에이전트 BINOAI 개발과 플러그인 통합을 통한 상황 인식 향상이다. BINOAI는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에 접근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며 자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ElizaOS에 새로운 DePIN 플러그인을 추가해 아이오텍스 네트워크의 날씨 및 지리적 센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AI 에이전트가 현실 세계에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엘리자랩스와 아이오텍스는 개발자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초기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 워크숍과 튜토리얼을 통해 DePIN 기능 통합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AI 에이전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AI 에이전트를 인간 생물학적 시스템처럼 작동하는 디지털 신경망으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물리적 인프라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론과 행동을 수행함으로써 더 직관적인 AI-인간 상호작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텍스와 엘리자랩스는 감각을 가진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PoC(개념 증명) 프로젝트를 2025년에 여러 분야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AI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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