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넷(io.net)이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플랫폼 KRE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성능 GPU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 미디어 산업 확장을 지원한다.
KREA는 최근 나이키(Nike), 애플(Apple), 메타(Meta)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높은 연산 처리 요청을 받아 빠른 용량 확장이 필요했다. 그러나 글로벌 GPU 공급난으로 인해 컴퓨팅 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오넷의 분산형 GPU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아이오넷은 30만 개 이상의 GPU가 연결된 글로벌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KREA에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연산 자원을 제공했다. 특히 △NVIDIA A100-80Gs GPU 제공 △확장 가능한 클러스터 △경제적 효율성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이를 통해 KREA는 기존 인프라에 무리 없이 고성능 GPU를 통합하고, 서비스 운영비를 약 60% 절감하며 사용자 트래픽 급증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오넷은 글로벌 GPU 공급난 속에서도 분산 네트워크 기반 GPU 리소스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KREA는 이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 및 사용자 확대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아이오넷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GPU 공급난으로 많은 AI 기업들이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는 합리적인 비용과 안정적인 접근성으로 AI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연산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아이오넷이 AI 시장 내 분산 컴퓨팅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으며, KREA와 같은 혁신적인 AI 프로젝트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9일, 11:1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