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Solv)와 D2 파이낸스(D2 Finance)가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DeFi) 전략 ‘하이퍼베라(HyperBera)’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솔브의 비트코인 스테이킹 기술과 D2 파이낸스의 파생상품 거래 전문성을 결합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과 베라체인(Berachain) 인센티브를 동시에 제공한다.
하이퍼베라는 비트코인 포지션 노출 유지, 실질 수익 창출, 베라체인 및 보이코 마켓의 인센티브 획득을 목표로 한다. 투자자는 솔브BTC(SolvBTC)를 아비트럼(Arbitrum) 네트워크에 예치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LP 금고에 일부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베라체인 및 보이코 마켓 활성화 이후에는 비트코인 100% 노출을 유지하며 시장 차익 기회를 활용한다.
D2 파이낸스는 검증된 실적과 철저한 위험 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ETH++와 dgnBTC 전략을 통해 ETH++ 123% 수익과 BTC 전략 46.2% 월간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솔브는 비트코인 보유 자산을 디파이에 통합하며, 다양한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퍼베라 전략의 첫 에포크(Epoch)는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14일까지 예치를 받고, 3월 15일 종료된다. 예치 자산은 솔브BTC이며, 최소 보유량은 0.0001 솔브BTC다. 관리 수수료는 없으며 성과 수수료는 20%로 설정되어 있다. D2 파이낸스와 솔브는 이번 협업을 통해 베라체인 시대의 디파이 확장성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솔브 공식 웹사이트와 D2 파이낸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9일, 13: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