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에덴이 토큰화된 미국채(T-Bills) 상품에 블랙록(BUIDL 펀드)를 추가하며 새로운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유동성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오픈에덴은 이번에 블랙록 BUIDL 펀드를 $TBILL 준비 자산에 포함시킴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BUIDL 펀드는 전통 금융과 디파이(DeFi)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픈에덴 관계자는 “BUIDL 펀드 추가는 토큰화된 자산 시장에 기관 자본을 도입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TBILL이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온체인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에덴은 2024년 △총 예치 자산(TVL) 1억5000만 달러 돌파 △110개 이상의 기관 고객 확보 △바이낸스 랩스 투자 유치 등 중요한 성과를 이루며 RWA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특히 $TBILL은 무디스 평가를 받은 첫 토큰화 미국채 상품으로, 빅4 회계법인의 감사와 투명한 재무 보고서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
이러한 기반 위에 오픈에덴은 멀티체인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아비트럼과 솔라나 네트워크에 $TBILL을 배포해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발표를 통해 오픈에덴이 디파이 시장에서 신뢰받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9일, 15: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