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이슈, 고용 보고서-월그린 실적 주목 [title]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각) 12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비농업 고용이 15만 5천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고용 증가 폭이 더 낮아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업률은 4.2%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데이터는 최근 변동성이 있어 해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노동 시장 보고서가 해석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휴일 임시직 고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시티그룹은 12만 개의 신규 일자리와 4.4%의 실업률을 예상했다.
약국 소매 체인 월그린은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394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그러나 순손실은 2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약 10% 상승했다.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선물은 각각 0.07%, 0.22%, 0.16% 하락했다. 미 달러지수는 109.11로 소폭 하락했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WTI 선물은 배럴당 76.48 달러로 3.46%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0일, 21:5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