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2일 4시 30분 현재 3조 30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18% 감소했다. 거래량은 746억 달러로 53.89% 급감했다. 다음주에 발표 될 물가 지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60%로 0.22% 포인트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9만 4187.71 달러로 0.88% 하락했다. 9만 5000 달러선에서 공방을 벌이다 저항을 넘어서지 못하고 물러섰다.
이더리움은 3275.81 달러로 0.43% 내렸다.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리플(XRP),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는 상승하고 BNB, 솔라나(SOL), 트론(TRON)은 하락했다.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리플이 6.42%로 나홀로 급등하며 관심을 끌었다.
리플의 RLUSD 거래량 하루 1억 달러 이상을 돌파하며, 글로벌 확장전략이 성공하고 있어 XRP 25년 전망이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서는 자금이 순유출 됐다.
20일로 다가오는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금리결정에 영향을 줄 물가지표가 어떻게 작용할 지 관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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