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강자 테더(USDT)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화 제작 분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AI의 확장성, 속도, 비용 효율성에서 큰 이점을 강조했다.
테더는 최근 AI 플랫폼을 위해 30명의 전문가를 고용했다. 이 인력을 2025년 중반까지 2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채용은 아시아-태평양, 유럽, 남미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는 테더가 스테이블코인 외 다른 분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테더는 이미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 △토큰화 △상품 대출 △비디오 플랫폼 럼블(Rumble)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도전해왔다. 이 움직임은 테더가 디지털 자산 산업 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AI 영화 제작 도전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AI 프로젝트로 전환하려는 흐름을 반영한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발굴하며 디지털 자산 분야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2일, 03: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