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이 인공지능(AI)과 결합한 DeFAI를 통해 새로운 진화를 맞이하고 있다. DeFAI는 온체인 활동의 자동화와 최적화를 이끄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보여준다.
DeFAI는 AI의 첨단 기술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원칙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이다. 이를 통해 스테이킹, 유동성 관리, 거버넌스 등 복잡한 디파이 운영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자율 에이전트와 AI 기반 도구가 도입되고 있다. 시장조사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DeFAI의 시장 규모는 이미 10억 달러에 달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현재 DeFAI 프로젝트로는 △그리페인(Griffain) △헤이애논.ai(Heyanon.ai) △버추얼스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이 있다. 이들은 디파이 작업 자동화, 안전한 AI 기반 인터페이스, AI 에이전트 테스트 환경 제공 등 다양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eFAI의 저명한 개발자인 다니엘레 세스타(Daniele Sesta)는 거버넌스 자동화, 재무 최적화, 디파이 참여 장벽 완화 등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DeFAI가 금융 관리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DeFAI의 시장 규모는 10억 달러로 추정되지만,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itesh.eth는 이 시장이 10배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DeFAI는 탈중앙화 금융의 다음 단계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활용해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2일, 04:0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