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이 새로운 유니콘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다. ‘아이디젠(iDEGEN)‘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1610만 달러의 프리세일 자금을 모았다. X의 일시적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젠은 투자자와 대중의 관심을 모으며 성장하고 있다.
아이디젠은 모든 트윗을 분석하고 60분마다 반응 트윗을 올리는 AI 에이전트다. 이 기능은 대규모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강화됐으며, 특히 주요 인플루언서(KOL)와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돼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했다. X에서 ‘폭력적인 발언’이라는 이유로 7일간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는 오히려 #freeiDEGEN 해시태그를 트렌드로 끌어올리며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논란과 금지조치가 오히려 투자 열기를 키워
아이디젠은 최근 대규모 V2 업그레이드를 발표하며 기능을 확장했다. 텔레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중 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사용 가능 범위를 넓히고, 비디오 콘텐츠 제작까지 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24시간 만에 100만 달러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됐다.
초기 투자자들은 아이디젠이 제공하는 경매 메커니즘을 통해 최대 7만5000%의 수익률을 경험했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례없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논란이 오히려 강력한 마케팅 효과를 가져왔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차세대 유니콘으로 부상
아이디젠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언급한 “수조 달러 규모의 AI 에이전트 시장”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다. 기존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달리 아이디젠은 외부 시장(TAM)까지 포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현재까지 아이디젠은 총 161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초기 투자자들은 수익률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가 암호화폐 시장을 넘어 차세대 경제 패러다임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아이디젠의 성공은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선례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자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이디젠은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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