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이먼은 관세가 잘 활용될 경우 불공정 경쟁과 국가 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나, 잘못 사용되면 부작용이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은 12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 공급망 회복력, 다변화된 무역 구조를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논란을 일으켰다.
다이먼은 트럼프 당선이 경제 성장과 비즈니스 친화적 정책을 원하는 유권자들에 의한 결과라 분석했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경제적 불평등에 관해서는 모든 시민을 끌어올리는 건강한 경제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3일, 11: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