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최근 열린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주요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해당 주제를 논의하며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쑨(SOON)은 세계 최초의 솔라나(Solana) 기반 레이어 2 블록체인을 구축해 탈중앙화 성능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쑨은 디커플드 SVM 기술을 활용해 50ms의 블록 타임을 제공하며 솔라나,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여러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지향한다. 쑨의 레일 관계 책임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카브(CARV)는 사용자 데이터 소유권을 중심으로 AI 기반 도구를 개발하며, 탈중앙화와 데이터 신뢰성을 혁신하고 있다. 카브는 AI 플러그인 엘리자(Eliza)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기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에이전트를 통해 자동화된 거래와 개인화된 투자 전략 등을 지원한다. 카브의 폴은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으로 사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논의된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은 데이터 신뢰성, 경제적 효율성, 생태계 확장 등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러한 기술들의 발전이 만들어 낼 변화를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3일, 12: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