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이 큰 반등을 보이기 전에 더 큰 하락을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톰 리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고점에서 약 15% 하락했는데, 이는 고변동성 자산으로서 정상적인 조정이며 글로벌 유동성 동향을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반감기 초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펀드스트랫의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2만 달러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는 “우리 기술 분석가는 7만 달러에서 방어선을 확인한다고 본다”며 “비트코인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는 자산 중 하나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리의 설명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저 5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이는 새로운 수준이 아니라 반등 전 도달하는 지점이라고 했다. 비트코인을 현재 가격에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장기 투자로 고려하라고 권장했다. “시장을 맞추려는 시도는 운이 좋으면 7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9만2055달러로, 주중에 약 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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